[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2020 육우 스포츠 마케팅 ‘대한민국 베테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리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골프대회'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육우자조금의 2020 스포츠 마케팅은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소고기, 우리육우’ 슬로건 하에 면역력 향상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뛰어난 먹거리인 국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 ‘육우로 한마음 마라톤 대회’와 지역 스포츠단체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보디챌린지 NPC 월드 와이드 리저널 제주’에 이어 골프대회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육우자조금이 후원하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골프대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올 시즌 KLPGA투어 16번째 대회이다.

또한 육우자조금은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한민국 미래 골퍼 꿈나무들과 ‘KLPGA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육우랑 꿈나무 유소년 골프 아카데미’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KLPGA 선수들의 전문 멘토링과 의상, 숙박, 식사 등을 지원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면역력 개선에 탁월한 단백질 공급원인 우리 육우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해마다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