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812일 개강해 코로나19로 인해 반복적으로 연기했었던 ‘2020 신규 농업인(귀농·귀촌)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지난달 2312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귀농상담을 받아오며 준비중인 예비귀농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의 6차 산업 유통관련 귀농기초교육과 더불어 고령군 농기계 임대은행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생들이 평소에 가진 농기계임대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예비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했다.

이재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이날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하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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