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4일 의성군청 군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2020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농협 시군지부와 전국 조합장들의 추천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9월 4일 농업농촌발전에 헌신한 김주수 군수를 포함한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특산물 마늘·쌀·자두 등의 우수브랜드 육성,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활성화, △귀농가구 유치 경북 1위, 전국 2위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03년 처음 시작된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 지난해까지 총 117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