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회장 금동수)에서는 지난달 말 덕곡면의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에 주택노후로 인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나기에 도배와 장판교체작업, 전기(전등)배선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금동수)에서 덕곡면(면장 신재현)의 재능기부 요청을 받고 참여했다.

금동수 고령군귀농인연합회장은 “고령지역 관내의 소외되고 힘든 생활을 하는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면사무소 도움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도배, 장판, 도색작업, 미장작업, 방보일러작업, 노후된 전기배선교체 등을 통해,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