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동고령농협(조합장 권태휘)은 지난달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물량계획과 종합수지예산서(안)를 조합장이 작성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 확정된 내년도 사업물량계획에서 2020년 대비 경제사업 14.18% 증가한 323억 원을 비롯해 예수금평잔 1143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844억 원, 정책대출금평잔 169억 원, 보험료 24억 원 등 3.0%~14.18% 증가 책정을 하고, 출자금 누계기준 55억 원과 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동고령농협은 양곡수매제도의 변화에 대비해 노후 된 양곡창고 처분과 불요불급한 고정자산을 처분과 출자조성으로 톤 빽 추곡수매 벼 1620빽(800톤빽 기준) 최대 가용저장 1296톤 적재 보관용 660㎡(200평)규모 저온저장식 특급창고를 신설해 추곡수매 여건변화에 따른 수익대체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 농업인구 감소, 노동력 고령화의 조합원 편익제공을 위해 자재창고 신설로 영농자재 사업일원화, 본·지점 사업통합추진으로 조합원 서비스와 조합원 경제사업 전이용 체제 기반구축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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