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달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물량계획과 종합수지예산서(안)를 조합장이 작성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 확정된 내년도 사업물량계획에서 2020년 대비 경제사업 4.9% 증가한 1680억 원을 비롯하여 예수금평잔 5716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4829억 원, 정책대출금평잔 399억 원, 보험료 87억 원, 출자금 210억 원 등 4.9%~12.9% 증가 책정을 하고, 출자금 누계기준 210억 원과 13억 6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축협은 올해 말까지 150개에 달하는 질소통을 향후 매년 30개 이상씩을 늘려 우량정액을 효율적으로 보관 적기 수정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농가 편익제공과 비용절감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질소가스 공급을 내년 본예산에 신규로 반영하는 등 조합원 축산물 생산 저변확대를 위해 20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해 사료보조, 출하장려,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확대생산 보급 등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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