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임총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최근 2020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돼 2021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서면 의결했다. 이와 함께 비상임이사 2명에 대한 선출도 이뤄졌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의 2021년 총 사업물량은 평잔기준 338284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7% 늘어났다. 또한 내년도 조합운영과 경영목표로 저원가성 예금과 비이자이익 확대, 예방적·선제적 연체채권관리 철저, 맞춤형 양돈 컨설팅으로 농가 실익증대 도모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김희남(포천), 신영섭(평택) 조합원이 비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경쟁력있는 서울경기양돈농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조합원의 자긍심과 조합의 위상을 높이는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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