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도사무소(소장 김명숙)가 경북 청도군 화양읍 화양로 77(합천리 384-3번지)에 신청사를 완공해 새 둥지를 틀고 지난달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축 청사는 지난해 대지 2816(851)를 매입해 건축연면적 682.35(206), 지상 2층 건물이며 방문 민원인을 위한 별도의 민원실, 휴게실을 운영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명숙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신청사 준공 축하행사는 생략했지만 신청사에서의 업무개시는 사무소 직원 모두가 가슴 벅찬 일이라며 전 직원이 심기일전해 청도군민과 농업인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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