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장인(匠人)의 자부심,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지로 최근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방침에 동참하며 지역별 수상자 개별로 진행됐다.

수상은 동반성장(Sustainable Award)과 고성과(High performance award) 두 부문으로 나눠진다. 동반성장 부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소비자 중심, 사회적 가치로 나뉘어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파트너,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고성과 부문은 MSY(모돈마리당 연간이유마릿수), 사료요구율, 등급 출현율을 기준치 이상 달성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의 영광스러운 수상자는 동반성장 부문 4농장, 고성과부문 5농장이다. 동반성장 부문에는 소통과 신뢰, 연대감으로 뭉친 가족기업, 이준성 벧엘농장 대표, 냄새 저감을 넘어,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농장으로 변신한 주철수 로뎀농장 대표, 돼지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가꿔 가는 최욱 무주농장 대표 소비자, 육가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상생의 아이콘 최광식 영북축산 대표이다. 고성과 부문에는매년 MSY 24마리 이상 지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온 이영희 칠봉농장 대표, 철저한 방역으로 WSY 2800을 달성한 김안섭 세광농장 대표, 직원과 끈끈한 팀웍으로 함께 WSY(모돈 마리당연간 출하 중량) 2800을 달성한 양은석 햇살농장 대표, 확실한 목표와 비전으로 MSY 28마리 / WSY 3100을 달성한 최영기 성일종돈 대표, MSY 25마리를 넘어 양돈 선진국 성적에 도전하는 민경주 운경농장 대표가 그 주인공들이다..

임재헌 뉴트리나사료 양돈 마케팅부 부장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한돈을 선택해 주는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한돈 농가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야 하고 동물복지, 무항생제, 친환경 등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돼지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부장은 이어 악취 문제, 질병, 동물학대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야기하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한돈 사업을 이끌어 가야만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한돈산업이 지속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수상자 모두에게 한돈사업의 롤 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뉴트리나는 앞으로도 매년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부문 수상자 농장의 성장 스토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돈산업 미래를 고객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1회 뉴트리나 아너스N 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한돈장인의 인터뷰 영상은 카길 뉴트리나사료 홈페이지(www.nutrenafeed.co.kr)와 뉴트리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qmxvmBZFFT0b3B_Ftcsrew/feature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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