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농협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화원농협(조합장 김태환)은 지난 9일 본점 대강당에서 영농회 노인정에 난방비(유류대) 전달식을 갖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눴다.

올해 코로나19로 영농회별로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각 영농회가 노인정을 대표해 노정구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영농회 각 80만 원씩 경로당 난방비 1200만 원을 일괄 전달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화원농협이 연말을 맞아 그동안 농협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원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함이다.

농협 임직원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음을 모아 환원사업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난방비 외 김장김치 나눔 등 연말을 맞아 훈훈한 정 나눔 행사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김태환 조합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의 실익향상과 다양한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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