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으로 지난 25년간의 연구 성과와 관련 정보 등 감 농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총망라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상주감연구소 연구 25발간에 이어 떫은감 재배 길잡이 교재로 감잡았어! 감농사책자를 연이어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는 500페이지 분량으로 일반적으로 주요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로 구성되는 기존 형식에 감의 효능과 가공 이용, 경영 등의 내용을 추가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발간한 책자는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농업인, 연구·교육기관 등에 배부해 농업인과 농업연구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 책은 상주감연구소가 농업인과 같이 만들어 나간 역사와 같다며감잡았어! 감농사발간을 계기로 감 재배 농민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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