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 알타킹’, ‘싼타’, ‘베리스타’ 3품종 보급을 위해 딸기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을 계약하는 업체는 경북도내 딸기육묘전문업체인 상주시 농업회사법인 굿파머스그룹(대표 박홍희)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5년간 15ha에 심겨질 150만 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 품종의 보급량은 알타킹’ 100만 주, ‘싼타’ 25만 주, ‘베리스타’ 25만 주다.

이번에 계약하는 딸기 신품종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고경도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며 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것이 특징이고, ‘베리스타는 과실이 단단해 유통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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