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문경축협이 지난 연말 문경새재 자락에 ‘문경약돌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문경약돌한우프라자’를 준공 개점했다.
 

문경약돌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경북 문경시 호계면 문경대로 1024(견탄리 508)에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축산물판매장·홍보관·가공장이, 2층에는 교육실습장·체험실습장이 자리하고 있다. 문경약돌한우프라자는 1층 238석 규모의 셀프식당, 2층에는 계단을 중심으로 200석 규모 연회장과 30명 규모 소회의실이 좌우로 배치됐다.
 

송명선 조합장은 “고난의 연속이었던 202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면서 문경축협의 숙원사업인 약돌한우프라자와 축산물유통센터를 준공하게 돼 조합원과 축산인, 문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브랜드사업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판매망을 전국시장으로 확대해 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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