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예천읍 양궁로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방역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상주, 구미, 경주 소재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발생과 구미 지산 샛강, 경주 형산강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농협경북본부는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AI 발생 지역과 인근 지역의 비축기지에 생석회 3682(73.6)와 소독약 200리터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축협공동방제단은 소규모 가금농장 생석회 지원사업으로 생석회 살포지원이 필요한 시군별 가금농장을 선정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춘안 농협경북본부장은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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