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시상 후 유지섭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시상 후 유지섭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장장 유지섭)‘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축산자재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에서 주관해 친환경축산 실천 의욕의 고취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무항생제 축산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이중 축산자재 부문은 지난해 새롭게 신설됐다.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은 2012115일 개장해 2013121일 비식용유기가공품 제조·가공 및 취급자 인증을 시작으로 유기사료 전용 배합사료 공장으로서 국내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유지섭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장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내 새롭게 신설된 축산자재 부문에 첫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라는 청사진을 안고 국내 유기축산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취소됐으나, 지난 13일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 회장이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하며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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