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최근 서귀포시 상예동 소재 감귤에서 고품질감귤 생산 기반구축과 생산량 조절을 위한 1/2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엔 중문농협 청년부와 임직원,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지부 관계자 등 참석해 간벌 사업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감귤나무 간벌 기술 교육이 실시됐고, 중문농협에서 운영 중인 간벌작업단을 주축으로 감귤나무 간벌과 파쇄작업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김성범 조합장은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구축을 위해선 간벌사업은 필수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