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나주권역보증센터(센터장 고미라)는 최근 나주센터에서보증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림어업인과 금융기관을 위해맞춤형 현장 컨설팅찾아가는 위탁금융기관 교육 실시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사업추진과 윤리경영실천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기금 건전성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고미라 센터장은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신속한 보증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센터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위탁금융기관의 보증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는함께 이룬 50,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란 비전 아래 전년 목표대비 6.7%증가한 8조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농어업인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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