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코로나19로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의식 고조와 더불어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대면 강의와 비대면(ZOOM) 강의를 병행해 해외연수를 포함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 관련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콜드체인산업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식품콜드체인협회는 본 교육과정이 콜트체인 프로세스에서 안전과 관련된 경영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콜드체인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관리 일반, 식품안전경영, 현장 벤치마킹·네트워크, 콜드체인 사례연구, 솔루션 스텝으로 식품 콜드체인관리, 콜드체인 정보관리, 콜드체인 보관서비스, 콜드체인 운송서비스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웹사이트(kfoca.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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