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 모델로 뉴이스트 황민현과 3년 연속 모델 계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매일두유는 2019년부터 2년간 황민현과 인연을 맺었다. 선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황민현과 ‘설탕 무첨가 2세대 두유’라는 매일두유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해 매일두유는 지난 2년간 판매량이 약 45% 성장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에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 제품 대부분이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해 설탕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건강과 채식 트렌드와 함께 곡물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존의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민현과 함께 매일두유도 전 연령대 고객에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