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디지털농업 부분 표준화로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디지털 농업분야 단체표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표준 접수 대상은 디지털농업 분야 관련자(농업연구기관, 대학, 농산업체 등)면 모두 가능하며, 접수관련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fact.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체표준은 실용화재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준협회를 거쳐 단체표준으로 제정되게 되며 이중 재단은 단체표준() 접수와 유사 표준 중복성 검토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단체표준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단체표준 사무국인 중소기업중앙회에 단체표준() 접수를 신청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정경숙 실용화재단 스마트팜사업팀장은 디지털 농업분야에서 단체표준으로 지정되게 되면 서비스 모델, 규격 등의 시장 선점을 통해 전략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규격화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자재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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