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폭넓게 소비층을 넓혀 나가고 있는 '달칩'과 '달칩 초코샌드'를 '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네이처오다는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콘텐츠 기업을 표방하는 업체로, 국내산 유기농 쌀을 주원료로 하는 프리미엄 라이스칩 '달칩'과 '달칩 초코샌드' 등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네이처오다의 라이스칩은 글루텐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구워내 더 건강한 스낵이다. 유기농 쌀과 아주 소량의 소금 외에는 어떠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쌀과자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달칩 초코샌드는 이렇게 만들어진 라이스칩 사이에 초콜릿을 넣어 적당한 단맛을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TOP10(농림축산식품부)’, ‘서울 푸드어워즈 디저트(KOTRA)’에 선정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변동훈 대표는 "밀가루 원료의 샌드 형태 초콜릿 과자는 이미 기존 제품들이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달칩 초코샌드가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지난해부터 SPC를 통해 전국 초·중·고교 급식에 납품될 수 있었던 것은 쌀을 원료로 한 사실상 최초의 ‘라이스 초코샌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 대표는 "라이스쇼와 같은 박람회 덕분에 바이어들과 만나 소통하며 학교 급식과 사무실 간식 큐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만날 수 있었다"며 "달칩 초코샌드가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21 라이스쇼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 같은 네이처오다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일 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