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은 간편하게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5가지 맛의 떡볶이인 '굿볶이''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하얀햇살은 떡볶이나 떡국 등 쌀가공식품을 생산해 단체급식회사와 할인매장 등에 공급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식품회사다. 경남 함양군에 위치해, 부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까지 1시간 30분에 접근이 가능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운영,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하얀햇살은 오리지널, 짜장, 매운 맛, 치즈맛, 까르보나라 등 5가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브랜드 굿볶이(GOODPOKKI)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전자레인지용 3분 제품과 조리용 4분 제품 나눠 생산하고 있으며, 상온에서 12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굿볶이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수출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태우 하얀햇살 대표는 "올해를 내수회사에서 수출회사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고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액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으나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회, 온라인 식품 전시회를 적극 활용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얀햇살은 하반기엔 라볶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하얀햇살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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