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인덕식품은 우리쌀로 건강하고 깨끗하게 생산한 떡국떡, 떡볶이떡, 치즈떡, 컵떡볶이, 냉동조리 떡볶이 등의 다양한 떡류제품을 '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인덕식품은 2002년부터 처음 공장을 열고, '단가는 비싸더라도 질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한다'는 신념으로 재료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 전 과정 자동화 공정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래식 떡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떡 제조공장도 전 자동화가 아닌 재래방식과 기계방식이 혼합된 방법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방부제와 첨가제를 넣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떡을 만들고 있으며, 식품안전에도 신경 써 FSSC22000, 미 식품의약국(FDA) 공장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한국의 맛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내실을 다져 왔다.

현재 떡국떡과 떡볶이 떡은 미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570%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상승세에 있다.

인덕식품은 이번 라이스쇼 전시를 통해 총 5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블링블링떡볶이'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맛있게 즐길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으로, 컵 안에 스포크, , 소스가 함께 내장돼 있어 별도의 재료 없이 물만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만 가열하면 조리가 완성된다.

'자연치즈를 넣은 떡볶이'는 자연치즈를 가득 넣어 쫀득한 떡과 고소한 치즈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을 살린 제품이다.

'햇살담은떡국떡·떡볶이떡'은 국산쌀을 이용해 재래식 제조방법으로 직접 만든 떡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옛날 덕이네 국물쌀떡볶이'는 맛있는 떡볶이를 냉동으로 맛볼 수 있게 개발한 제품이다. , 오뎅, 소스가 함께 내장돼 있어 간편하게 조리만 하시면 옛날 추억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인덕식품은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고구마·오징어·새우·고추·모듬 튀김 등 튀김 5종과 동그랑땡·명태전 2종 등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인덕식품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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