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토당식품영농조합법인은 전통숙성방법으로 제조한 고추장과 딸기소스 등 쌀 가공식품 4종을 '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소개한다.

토당식품은 장류전문 제조업체로서, 우리 전통장류식품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영양성분과 깊은 맛을 지키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끊임없이 제품개발을 하고 선보여왔다.

특히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염도를 조절하는 등 품질개선과 위생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드물게 6개월 저온숙성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며, 건강을 고려해 첨가물의 대부문을 천연식품재료에서 가져와 자연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번 라이스쇼에서 토당식품은 우리 쌀을 배합해 만든 고추장과 현미를 발아시켜 영양성분을 늘린 발아현미고추장, 제육볶음을 비롯해 모든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팔방미인, 딸기의 순한 단맛과 상큼한 향을 살린 딸기소스등 4가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당식품은 4가지 제품 외에도 떡볶이 소스, 장어소스를 비롯한 각종 소스와 쌈장, 된장, 회초장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기대 토당식품 대표는 "앞으로 한류로 인한 한식의 인기와 더불어 장류소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맛과 위생을 지키며 새로운 제품개발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토당식품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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