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광역BRT 교통망 확충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사항은 개선·보완하고 우수사항은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폭염 등 현실여건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개월(‘21.7.23~8.22)간 국민신문고 내 국민생각함 시스템에서 바로타 이용객 대상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사이트(https://www.epeople.go.kr/cmmn/idea/redirect.do?ideaRegNo=1AE-2107-0002195)로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만족도조사에서는 노선 운영, 첨단정류장 구축, 바로타 브랜드 활용, 통합환승요금체계 도입 등 연계환승 강화, 전기굴절버스 전용차량 도입 등 바로타 이용 서비스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행복청에서는 이용객의 개선·보완 요청 등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관련 정책수립 시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천규 BRT기획팀장은 “행복도시 대표 교통수단인 BRT가 앞으로도 도시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광역BRT 바로타 이용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바로타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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