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제이와이스토리는 발효 장인 박재영 씨의 노하우가 담긴 약초조청을 '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제이와이스토리는 국내산 쌀조청을 베이스로 20년 이상 전통방식의 약초조청을 만들어 온 장인 박재영 발효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른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업체다. 가마솥 탕전방식을 고수하며 순수 국내산,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농약성분 불검출 인증을 받고 착향료·정제수·색소·합성보존료 무첨가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전통 수제방식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타 경쟁업체 제품에 비해 원재료비가 높고 가공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수수료를 배제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고품질의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라이스쇼에선 우리 쌀조청을 베이스로 만든 발효약초조청을 해외에도 알리고 홍보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와이스토리 관계자는 "라이스쇼를 통해 우리 업체의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 이미지와 인식 제고의 계기로 삼아 전통발효식품의 글로벌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제이와이스토리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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