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광양주조공사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생 막걸리 2종을 '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광양주조는 2016년 전국 최초 탁주 전용 계약 재배 쌀(한아름4)을 이용한 고품질 막걸리를 생산해오고 있는 업체다.

이번 라이스쇼에서 소개될 광양주조의 야심작 광양 생 막걸리 골드는 간척지에서 나오는 쌀과 전통 토종앉은뱅이 밀 누룩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품질 좋은 프리미엄 막걸리로 청량감이 살아있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4050 중년 남성을 타깃으로 한 야황 막걸리는 광양 생 막걸리 골드를 베이스로 야관문(비수리)를 첨가해 산뜻하면서 건강한 이미지의 술이다. 국내산 비수리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 남아 깊고 풍미가 진하며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광양주조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과 함께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첨단 통신기술을 적용한 생산공정 고도화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제품조립과 포장, 기계 점검 등 전 과정의 자동화를 통한 품질향상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같은 첨단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광양주조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가에서 T4 기술 역량 우수기업 인증(2020)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국내산임을 인증하는 술 품질인증(국가지정--163) 금장골드 마크를 받기도 했다.

김종현 대표는 “2021 라이스쇼를 통해 광양주조공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2종류의 생막걸리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온라인 전시관에서도 광양주조 제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고, 온라인 상담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광양주조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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