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부경대 교수(한국해안해양공학회 YG분과위원장)가 ‘추천’하는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굴 패각은 매년 30만 톤 가량이 발생하지만 이중 적지 않은 양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업인들은 굴 패각 처리에 큰 비용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촌사회에서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굴 패각이 어촌경관을 해쳐 지역의 관광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 여수갑)과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통영·고성)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수산부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하고 법률의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두 의원의 의정활동으로 굴 패각이 연안생태와 연안환경복원에 활용될 수 있게 돼 굴 양식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굴 패각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연구해온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앞장서준 주 의원과 정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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