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윤정선 성보화학 대표가 작물보호제업계 다섯 번째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업계의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과대포장 사양하고, 장 볼 때는 용기내고’를 실천약속으로 내건 윤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성보화학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보화학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를 기업문화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도전과 실천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생분해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봉투를 제작, 전국의 주요 거래처에 배포하고 있다.

작물보호제 업계에서의 고고 챌린지 참여는 이유진 팜한농 대표를 시작으로,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 이용진 경농 대표, 한동우 SG한국삼공 대표를 거쳐 윤 대표로 이어졌으며, 윤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남희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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