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 농산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를 위한 제도 마련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김명숙 충남도의회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 도의원은 소멸 위기에 놓인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유지를 위해 읍·면 지역 주민자치회가 농업·농촌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촉진과 정책 융·복합 제도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공동체와 도농 상생을 위한 정책 제안과 환경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도의원은 “지방지치부활 30주년을 맞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발전을 위해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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