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근골격계 질병 예방
코로나블루 극복 ‘앞장’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근골격계 질병 예방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걷기 캠페인이 시작됐다.

팜한농은 ‘팜한농의 건강한 도전’ 걷기 캠페인<포스터>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12만 보(하루 최대 1만2000보) 걷기를 목표로 전국 모든 농업인과 팜한농 거래처(농협·시판)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팜한농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팜한농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되며, 목표 달성 시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팜한농은 이번 걷기 캠페인에 대해 장기간 노동과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병률이 높은 농업인에게 가벼운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좋은 운동이 될 수 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신체 활동량 감소, 코로나 블루와 같은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이나 고객상담센터(1644-09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팜한농은 지난 6월부터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 성취감 고취 등을 위해 사내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걷기 캠페인이 고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과 심신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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