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교장과 장학사 소개, 코로나19 대응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하반기 청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 실시한 ‘2021 교육회복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이 제안한 방역, 학습격차, 정서심리, 진로 등의 지원 요청 사항에 대한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학교에서 이월액과 불용을 최소화하고 9월에 추경예산 편성과 집행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예산 집행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구매율 분석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 구입을 강조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지난해 9월에 부임해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청양교육이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리고자 노력했고, 2학기에도 교(원)장 선생들과 협력해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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