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취약농가에 도배·청소, 생필품 전달 등 맞춤형 복지지원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길정섭 농협충남세종본부 본부장(왼쪽)과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추석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종시 연기면 소재 취약농가를 찾아 생활 환경개선 농촌 현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정섭 농협충남세종본부 본부장(왼쪽)과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추석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종시 연기면 소재 취약농가를 찾아 생활 환경개선 농촌 현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길정섭) NH농촌현장봉사단은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과 공동으로 추석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종시 연기면 소재 취약농가를 찾아 생활 환경개선 농촌 현장봉사활동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길정섭 농협충남세종 본부장,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20여명 임직원이 참여해 집청소, 도배 작업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협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이불,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응원했다.

길정섭 농협충남세종 본부장(왼쪽)은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함께 세종시 연기면 소재 취약농가를 찾아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길정섭 농협충남세종 본부장(왼쪽)은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왼쪽 세 번째)과 함께 세종시 연기면 소재 취약농가를 찾아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농촌지역 취약가정 및 고령농업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농촌 현장봉사 활동으로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 접수를 통해 운영되는 농협충남세종본부 NH현장봉사단은 2021년 고령·취약가정 40여 곳을 방문해 생필품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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