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과 신규 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진행한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일반직 총 8명이고 정부의 그린뉴딜과 국민안전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상풍력 △방사능 △그린뉴딜 △선박관리 등의 분야에서 선발했다. 공단은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학력, 연령, 성별 등 차별적 요소가 배제된 블라인드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성검사 등 일부 전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별도 고사장에서 면접기회를 부여하는 등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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