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스마트 수산어촌전환포럼’의 창립이 추진된다.

스마트 수산어촌전환포럼 창립 추진위원회는 어촌인구감소와 고령화, 탄소중립 등 수산업·어촌의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촌소멸에 대응하고 어촌사회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디지털, 뉴딜, 그린, 스마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산업구조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포럼 추진위는 뉴노멀 시대 수산업·어촌분야의 합리적 대응 방향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정책담당자, 관련기관, 어업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스마트 수산·어촌 전환을 위한 예산확충과 법·제도 개선 등을 위한 연구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스마트 어촌으로의 전환을 위해 리빙랩 방식의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추진위는 오는 12월 창립총회와 함께 법인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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