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대 한국사슴협회장이 ‘추천’하는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사슴협회는 지난해 11월 녹용의 지표성분 표준화와 제품 적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사업’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했는데, 다행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줬습니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축산정책과장 당시 해당 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많은 역할을 다해줬습니다.

한국사슴협회 회원들은 앞으로 2년 9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산 녹용의 차별화된 유용성분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을 제품화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관련 특허 확보, 제조 회사로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국산 녹용의 경쟁력이 한 층 더 강화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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