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홍보부스 10곳 운영
20여 가지 다양한 수산물 홍보

 

수협중앙회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에 참석해 ‘수협 수산물 특집전’을 열고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생산·가공한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메가쇼는 음식과 주방, 패션, 뷰티 등에 관련된 종합박람회로 참여회사 650곳, 운영 부스 1000개가 넘는 대형 규모의 박람회다.

수협은 메가쇼에 참석해 중앙회 3개 부스와 △경기남부수협 △굴수하식수협 △대형선망수협 △보령수협 △서귀포수협 △여수수협 △한림수협 등 7개 부스 등 총 1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부스에서는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생산, 가공한 우수 수산물을 전시했다.

수협은 최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쿡하면뚝딱’ 탕수제품 2종과 △어묵떡볶이 △녹차품은고등어 △진공굴비 △어묵세트 등을 선보였다. 회원조합에서는 △조미김 △훈제굴통조림 △고등어스낵 ‘고짱’과 ‘맵다꼬’ 등의 가공품과 초코오징어, 옥돔, 민어, 굴비 등의 수산물을 소개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수협 부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두마리 오징어’를 나눠주는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수협 경제기획부 관계자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와 박람회 참석을 통해 수협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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