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직원 가족에게 1200만원 상당 전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본점 중회의실에서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직원에 대해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조합 동물병원에 재직중인 직원은 지난 8월부터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으로 정확히 병명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진단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일동은 약 3주간 12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금해 전액 해당 직원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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