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공판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판장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한 ‘공판장 직출하 확대방안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직출하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수산물 수집·분산이라는 공판장 본래 기능을 강화하고 품목별로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를 위해 지역별·부류별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전문성을 제고하고 직출하 확대가 유의미하게 뤄어질 수 있도록 공판장별로 전담제를 통한 부류별 전문경매사를 육성하는 동시에 우수 경매사에 대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협 관계자는 “직출하 확대 추진을 위해 손실보전제도 등 다양한 보조제도를 마련하고 전담제를 통한 부류별 전문경매사 육성을 진행하는 등 공판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