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오는 22일까지, 창동점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밀양축협과 함께 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 홍보를 위한 미량초우 우수브랜드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작된 미량초우 우수브랜드 판매전은 22일까지 진행되며, 창동점은 23일부터 내년 15일까지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와 밀양축협은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내에 본매대와 행사매대를 설치해 미량초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재점에서는 밀양시의 특산품인 얼음골사과를 증정하며 창동점에서는 얼음골사과즙을 증정할 계획이다.

밀양축협은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지역순환(로컬푸드)형 축산물소비시스템 매칭거래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책임지고 잘 팔아주는 밀양축협 유통사업의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미량초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생산·유통 위주의 농·축협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소비자 접점의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브랜드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밀양시, 밀양축협, 농협 축산경제, 농협유통의 상생협력사업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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