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진원)는 지난 16일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대강당에서 조창휘 원주시의원, 전익재 원주시 축산과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협회 원주시지부 실익 증대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김영록 전 지부장으로부터 전익재 과장과 김태헌 원주축협 계장, 정윤화 영서 테크 직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총회에서는 신임 지부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했으며 신임 지부장에 이진원 지부장이, 사무국장에는 윤경수 국장이 회원 농가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김영록 전 지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드리며 4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농가에 감사하다”며 “한우협회 원주시지부가 신임 회장님을 비롯해 집행부를 통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진원 지부장은 “회원농가 상호 간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역대 지부장님들의 업적을 이어 한우협회 원주시지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