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성보화학은 최근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안성시의 지역복지관, 아동양육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도서와 학습도구 등을 전달했다.

성보화학은 책 내용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북트리(Booktree) 제작 키드와 도서 구입비 전액을 부담했으며, 임직원들은 직접 북트리를 조립하고 도서 포장에 참여하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장민규 사업개발팀장은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과 온기가 겨울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미력하게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규동 인사지원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지닌 역량을 우리 사회에 나눔으로써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며 “성보화학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