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문에선 회계사, 수산식품, 통신 등 각 전문 분야 총 8개 계열 30명
전국 곳곳에서 어업인 안전 책임질 보험‧통신 전문인력 14명
다음달 6일까지 수협중앙회·인크루트 홈페이지 통해 서류접수

수협중앙회가 총 44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30명, 권역별 12명, 보훈 2명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문은 일반 사무직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 △IT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등 사무직 26명과 △수산식품 △전기 △통신(IT) 등 기술직 4명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수협중앙회 산하 지역본부에서 일하게 될 권역별부문 모집은 어업인 정책보험과 어선안전 업무를 담당한다. 보훈부문은 전국 각 지역의 어선안전조업국에서 근무할 통신 전문가를 뽑는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다음달 6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3월19일) △1차면접(3월30일~4월1일) △2차면접(4월7일~4월8일)을 거쳐 오는 4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합격자 발표 일주일 뒤인 4월 18일에 연수원에 입소한다.

수협중앙회 인사채용 관계자는 “수협이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능동적이고 열정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와 인크루트,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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