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 안심으로 신선도 극대화… 밀키트도 ‘초신선’
돈까스 주문 시 전 상품 할인 이벤트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소비자직접거래(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초신선 안심 돈까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신선 안심 돈까스는 정육각이 직접 제조해 판매 중인 신선한 원재료를 그대로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도축한 지 4일이 넘지 않은 무항생제 인증 돼지 안심만 사용한다.

정육각은 냉동식품 중심의 돈까스 밀키트 시장에서 냉장 고기를 사용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다짐육이 아니라 안심을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한 후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정육각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초신선 무항생제 돼지 안심과 개별 포장한 밑간 파우더, 배터믹스, 습식빵가루, 정육각 특제 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정육각은 원재료의 신선도 뿐 아니라 밀키트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생산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주문이 들어온 이후 김포와 성남에 위치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당일 및 새벽배송 등 배송 출발 시점에 맞춰 생산을 시작한다.

모든 제품의 라벨에는 개별 상품에 포함된 안심의 도축일이 언제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돼 있다.

초신선 안심 돈까스 한 팩 가격은 10800원으로 2~3명이 먹기 적당한 분량으로 구성됐다. 정육각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안심이나 등심 돈까스 주문 시 모든 상품에 대해 최대 5000원까지 12%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정육각 관계자는 "내부 제품팀이 다양한 가설 검증을 거친 연구 끝에 겉은 바삭하면서 신선한 돼지고기의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초신선 안심 돈까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