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세계 최대 식육산업 전시회인 ‘IFFA 2022’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자동화, 디지털화, 식품 안전, 지속 가능성, 최신 육류 트렌드 등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최신 육가공 관련 기술,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육류 뿐만 아니라 대체 단백질 공정 기술, 로봇 관련 장비, 식품 안전·품질 관리, 도축·절단 등 가공용 장비와 도구 등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IFFA1949년부터 3년에 한 번 개최되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국제 육류산업, 육가공 박람회로 육류산업 내 가공, 포장과 판매를 위한 세계 최대 국제 무역박람회이다.

한편 2019년 열렸던 대회에서는 49개국, 103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42개국, 6244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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