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전국1위
박미리 상무ㆍ이대성 계장. 개인부문 동상 수상

 해남 땅끝농협(조합장 박동석)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4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농・축협 사무소 부문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임직원 개인부문 연도대상에서도 박미리 상무와 이대성 계장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1117개 농・축협 중에서 연간 농협생명보험 사업추진에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특히 땅끝농협은 해남군 관내 농협 중 가장 높은 그룹인 A-7 그룹에 속해 지난해 연말까지 이어진 전국 각 농협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개인부문의 박미리 상무는 2018년부터 매년 수상을 거둬 보험사업 우수사무소의 맥을 이어 오고 있다.

 박동석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사무소부문 연도대상인 1위와 직원부문의 동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농협 사업 추진에 대한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는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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