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7일 인천 남동구 소재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 24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배 재배농가의 가지치기 일을 돕고 잡초 제거, 환경정화 작업 등도 함께 펼쳤다.
김영호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배 재배농가에게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 농축산 자재 지원 등 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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