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 유공자 위한 삼계탕 487인분 전달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6,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31,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지부(지부장 류재식)를 방문해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487인분(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현재의 복된 삶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됐다“6·25 참전용사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물 나눔행사와 더불어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지부는 이날 2020년부터 매년 축산물 전달을 실시한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우수후원 기관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5, 가정의 달을 맞아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주몽재활원 등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호국보훈의 달과 7월 복날을 앞두고 전국 9개 도지부를 중심으로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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