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는 디지털 추진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축산업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직체로, 디지털사업국을 총괄하는 유문재 축산컨설팅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장·본부장급 내부위원 9명과 학계·정부 등의 외부 자문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만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NH하나로목장 앱 개발 현황 발표와 실제 앱 시연,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주요 기능,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디지털 전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유문재 디지털혁신위원장은 디지털 혁신은 뉴노멀 시대에 농협 축산경제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축산농가가 만족하는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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