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이병호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하동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 2022년 상반기 수출실적 보고에 이어 한우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협의회 간 상호 협력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회장은 한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이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2016년에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축협 9개소와 조합공동사업법인 4개소로 구성돼 7년째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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